[슬라이드 화보] 승용차에 부탄가스 싣고 미국대사관 돌진
2019-06-26 07:59
25일 오후 5시 45분께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을 향해 승용차로 돌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박모(40)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40) 씨는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SM6 승용차를 몰고 대사관 앞 도로를 지나가다 갑자기 방향을 틀어 정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의 자동차 안에서는 박스에 담긴 부탄가스 캔 20여개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