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과 함께

2019-06-20 11:16
복지사업 첫 시작, 기관 당 5천만원 규모 지원..21일부터 공모시작 장애인, 아동·청소년, 쉼터 퇴소청년 자립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 가능

[사진=사랑의열매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가 한국예탁결제원 KDS나눔재단(이사장 이병래)과 함께신체·정신장애인, 아동·청소년, 쉼터 퇴소 청년의 자립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

복지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금융교육, 장학, 취약계층 자립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한 KSD나눔재단은 사업분야를 다양화하고 사업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열매와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랑의열매와 KSD나눔재단의 복지사업 공모는 △장애인 △아동·청소년 △쉼터 퇴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립사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기관 당 최대 5000만원이며, 연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사업지원이 가능하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본 공모사업에 많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 본 사업을 통해서 재단이 추구하는 따뜻한 자본주의가 더 큰 결실을 맺길 기대 한다”고 했다.

이순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회장은 “취약 층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