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방시장서 '제로페이 이벤트'…선착순 선물

2019-06-19 14:59
삼방시장 전체 점포 중 70가 제로페이 가맹점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19일부터 삼방시장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주방용품 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다.  삼방시장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전체 점포 가운데 70%를 점하는 50개 매장에 달한다.

김해시는 제로페이를 이용해 3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빨아쓰는 행주와 주방세제가 담긴 주방용품세트를 선물한다. 시장 내 가맹점 현황은 제로페이 공식 홈페이지의 ‘가맹점 찾기’ 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삼방동 제로페이’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QR시스템을 적용한 계좌이체식 간편 결제방식이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소비자계좌에서 판매자계좌로 금액이 이체된다. 

한편, 김해시내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건수는 1500곳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