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체지방 분해 '탁월'…부작용은?
2019-06-19 08:58
갑각류 크릴에서 추출한 크릴오일, 지방덩어리 분해
크릴오일이 체지방 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크릴오일은 남극해에 서식하는 새우를 닮은 갑각류 크릴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크릴은 극한의 환경인 남극해에서 200일동안 먹이 없이 생존 가능한 영양의 보고다.
크릴오일은 오메가3 지방 EPA와 DHA가 주성분이다.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체내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심장병이나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항산화력도 뛰어나다. 크릴오일은 비타민C의 6000배, 비타민E의 550배에 달하는 항산화력을 가졌다.
크릴오일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2000mg이다.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혈액 응고가 되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크릴새우가 원료이기 때문에 갑각류,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크릴오일 보관에 주의 기울일 필요가 있다. 크릴오일은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해야 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크릴오일은 남극해에 서식하는 새우를 닮은 갑각류 크릴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크릴은 극한의 환경인 남극해에서 200일동안 먹이 없이 생존 가능한 영양의 보고다.
[사진=MBC방송]
크릴오일은 오메가3 지방 EPA와 DHA가 주성분이다.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체내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심장병이나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크릴오일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2000mg이다.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혈액 응고가 되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크릴새우가 원료이기 때문에 갑각류,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크릴오일 보관에 주의 기울일 필요가 있다. 크릴오일은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