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완벽한 비주얼' 모습 공개

2019-06-17 10:15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 공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화제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지로 다이어트 방법 운동 루틴 문의가 많아서 올려요"라고 운을 뗀 뒤 "연재하는 1년간 건강관리를 전혀 하지 못하여 170cm 50kg에서 57kg까지 늘어났고, 휴재하는 두 달 간 7kg 감량했어요. 현재 체중은 50.4kg 정도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체중 감량은 식이(요법)이 80%라는 것! 일단 식습관을 아예 바꿨답니다"라며 "인스턴트, 밀가루, 탄산음료 완.전.히 끊어버렸어요. 식단을 타이트하게 할 때는 아침에 모닝커피 또는 단백질 셰이크, 점심에 닭가슴살+견과류+고구마, 저녁에 방울토마토 정도로 꾸준히 먹었구요"라고 식단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운동 루틴에 대해서 기본은 홈트(레이닝)입니다"라며 "야매 운동이라 딱히 알려드리기 민망하지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복근 운동, 하체 운동, 마무리는 스트레칭으로 끝내요. 저는 빡세게 운동하는 편이 아니라, 이 정도로만 꾸준히 하는 것 같아요"라며 운동 방법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옹이 작가는 티셔츠에 레깅스차림으로 날씬한 몸매를 선보였다.

한편, 야옹이작가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그가 그리는 '여신강림'은 평범한 외모의 여주인공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훈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