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개봉 첫날 11만 동원…'알라딘' 제치고 외화 1위
2019-06-13 10:22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전날(12일) 전세계 최초 개봉, 11만 5180명을 동원했다.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일 뿐만 아니라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온 '알라딘'을 제쳐 더욱 눈길을 끈다.
또 윌 스미스가 주연한 '맨 인 블랙3'의 오프닝 스코어인 14만 1261명과 유사한 스코어를 달성하며 시리즈 흥행의 바통을 성공적으로 이어 받게 되었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 최초 개봉으로 인해 해외 프리미어 및 해외 소식을 금주부터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뉴욕 프리미어에서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라는 찬사를 받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분)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입소문 전력질주를 시작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