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유권, 전선혜와 8년째 열애중 "입대 전 '결혼' 고민…불안해" 눈물
2019-06-12 10:48
그룹 블락비 유권이 모델 전선혜와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유권이 출연, 전선혜와 열애 중이며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권은 전선혜와 8년째 열애 중이라며 "사실 예전에 군 입대 전에 결혼하기로 계획했다. 30살까지는 여유가 있었는데 병역법이 바뀐 이후 내년까지는 군대에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결혼을 하고 군대를 가야하는지 아니면 다녀와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됐을 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곽정은은 군대에 다녀와서 더 이상 헤어질 일이 없을 때 결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조언을 들은 유권은 영상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8년동안 만나면서 힘든 때도 행복했던 때도 많았다. 미안한 일들이 많았는데 앞으로 군대 문제로 미안하겠지만 그 이후까지도 쭉 만날 수 있게 노력할 게"라며 전선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