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1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19-06-10 13:46
결산 승인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꼼꼼한 시정추진사항 점검에 나서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의 일정으로 ‘제19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시정점검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 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오는 14일 예결특위에서 상주시 전체부서에 대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18년도 시정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면밀한 점검이 이어질 예정이며, 27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한다.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총 16건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상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승일 의원) ▲상주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민지현 의원) ▲상주시 지역농산물의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승일 의원) ▲상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최경철 의원) ▲상주시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강경모 의원) 등 총 5건이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추진의 방향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목적에 충실했는지 꼼꼼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