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리메이크? 팬들 "에릭 정유미 꼭 해주길" "내 인생 드라마"
2019-06-07 19:46
12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케세라세라' 주인공으로 에릭과 정유미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존 팬들의 환영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꺄아~~넘나 좋아요. 케세라세라부터 정말 잘 어울렸는데 케세라2라니 넘나 좋습니다(dr***)" "정말요? 리메이크인데 같은 배우?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제발요(hj***)" "와!!!!! 내 인생 드라마. 리메이크된다면 부디 에릭 정유미 배우가 해주시길!!!!!!! 14회때인가 우연히 보고 완전 빠져서 2일 동안 못본거 다 몰아서 보고 막회 보고는 헤어나오지 못함. 서브였던 이규한 윤지혜도 완전 좋았는데..(po***)" "진짜 두 번 세 번 또 보고 또 보고 인생드라마 환영합니다(ek***)" 등 댓글을 달았다.
7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 '케세라세라' 주인공으로 에릭과 정유미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케세라세라'는 지난 2007년 방송된 17부작 드라마로,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려냈다.
특히 에릭과 정유미는 '케세라세라'에 이어 '연애의 발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드라마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에릭 측은 출연 결정은 아직이지만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