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 경자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투자유치활동 펼쳐
2019-06-03 18:02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1일 부산 서면 위워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 기업과 위워크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제임스 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제조‧물류기업들의 국제비즈니스 전진기지로서 기업의 투자 입지여건을 소개하며 신규 투자는 물론, 증액 투자 등을 권장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국 글로벌 공유오피스 운영기업인 위워크, 글로벌 HR 컨설팅사인 켈리서비스 등이 함께한 행사로 부산지역에서는 처음 개최한 행사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서면에 부산 1호점을 개소한 위워크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세계 35개국에 지사를 둔 켈리서비스의 브랜드 네트워크 등과 함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