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하락세…540억 투자 아스달 연대기 시청률 어떻길래?

2019-06-03 10:13

스튜디오드래곤이 540억원 제작비를 투자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첫 방송 이후 하락세다.

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83% 하락한 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아스달 연대기 첫 방송 이후 부정적 반응이 나오면서 흥행 부진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첫 방영한 아스달 연대기는 1회 6.7%, 2회 7.3%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배우 장동건(왼쪽부터),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