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프랑스 파리서 '나혼렙‧아스달' 알린다

2024-08-01 11:42

프랑스 파리 대한민국 홍보관에 참여한 넷마블 나혼렙과 아스달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프랑스 파리에 마련된 대한민국 홍보관 '코리아하우스 K-콘텐츠 존'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여기서 자사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소개한다.
 
프랑스 파리 7구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이다. 넷마블은 코리아하우스 내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에 K-게임 분야로 참가했다. 이 공간은 오는 11일까지 한국의 인기 콘텐츠 21개를 알리는 용도로 운영된다.
 
넷마블은 국내 인기 지적재산(IP)에 기반한 신작 2종에 대한 소개 영상을 현장에 선보인다. 각국 관광객들은 코리아하우스 내 대형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넷마블 게임 2종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나혼렙: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기술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당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출시 5일 만에 1위에 오르면서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싱가포르, 프랑스 등 글로벌 15개국에서 매출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국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