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천센트럴자이' 이달 분양…더블역세권 입지

2019-06-03 09:48
전용 84㎡ 단일 면적…신천역·동대구역 도보거리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GS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552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동대구역과 가깝다. 동대구역은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도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대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생활권 또한 누릴 수 있다. 또 인근 신천초등학교가 가깝고, 통학로가 안전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도호가 높다.

미래가치 측면에서는 단지 앞으로 대구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이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올라 올해 통과를 목표로 한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동대구로 503, 투에버빌딩 3층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