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지원나서

2019-05-30 16:46

 

[그래픽=철도공단 제공]

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

30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이하 충청본부)에 따르면  대전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손잡고  31일 대전역 맞이방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운영되는 기업이다.

참여업체는 천연비누, 방향제, 한복 앞치마 유과, 강정 등 21개업체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앞서 충청본부는 지난해 10월 대전·충남·충북 광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종윤 충청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