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AR 안되면 접어"…LG유플러스 5G 광고 1000만뷰 돌파

2019-05-30 09:30
U+5G 체험존 내 3사 비교체험존 모티브로 광고 제작

LG유플러스는 U+5G 광고 '손병호 게임'편이 유튜브 게재 16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손병호 게임 편에는 중장년 배우 손병호와 정인겸, 권태원이 출연했다. 광고에서 3명의 배우는 △요금제 △VR △AR △프로야구 중계 △골프 중계 △아이돌 공연 등 총 6가지 키워드와 관련해 '손병호 게임'을 진행한다.

손병호 게임이란 참가자 전원이 한쪽 손의 다섯 손가락을 펴고 시작한다. 한명씩 돌아가며 특정 상황이나 외모 등을 말하면 그에 해당되는 사람은 손가락을 하나씩 접는 게임으로, 다섯 손가락을 가장 먼저 접은 사람이 지게 된다.

광고의 모티브는 강남역 U+5G 체험관인 '일상로5G길'에 마련된 비교체험존이다. 지난 10일부터 체험관을 찾은 고객이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으로 통신3사의 5G 서비스를 체험하고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호응이 높아 이 같은 소재로 광고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광고 영상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손병호 게임' 또는 '비교불가 유플러스'로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광고의 모티브가 됐던 자사 비교체험존에서 U+5G 서비스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바꿀 U+5G 서비스 우위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