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대통령, 무슨일이길래 화제?

2019-05-30 08:24
지난해 대선에서 라조엘리 대통령이 취임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이 화제다.

마다가스카르는 면적 58만 7041㎢, 인구 2696만 9642명(2019년 현재)으로, 수도는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이다. 언어는 프랑스어, 마다가스카르어를 쓴다.

행정구역은 6개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착신앙 52%, 기독교 41%, 이슬람교 7% 등이다.

기후는 열대기후, 온대기후, 건조기후로 다양하며, 인구 33%가 농림수산업에 종사하며 쌀·사탕수수·커피 등이 주산물이다.

한편, 지난해 대선에서 라조엘리 대통령이 취임됐다. 이 당선인은 2007년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해 그해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수도 안타나나리보 시장을 지냈다. 2009년 3월 군부의 지원으로 대통령이 됐지만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2014년 1월 물러났다. 라조엘리나 당선인은 이번 대선 승리로 약 5년 만에 대통령직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