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프존파크, 론칭 3년 만에 ‘1000호점 돌파’…수도권서 ‘인기몰이’

2019-05-29 11:15
2016년 8월 ‘투 비전 플러스’ 가맹사업 개시
1년 사이 수도권 140개점 급증…전체 40% 차지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 스크린골프 가맹 브랜드 ‘골프존파크’가 가맹사업 개시 3년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골프존파크 가맹점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김애현 대표(가운데)와 골프존 영남사업팀 황윤 팀장(왼쪽부터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1000호점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두산 블랙스톤골프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골프존파크 매장이 1000호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은 2016년 8월 가맹사업 개시 이후 2018년 12월 가맹점 900호점을 달성했으며, 이후 론칭 3년도 채 안 된 2019년 5월 1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가맹점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역 매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매장의 경우 지난해 1월 기준 285개에서 올해 5월 기준 425개로 급증하며 수도권 매장 비율이 전체 매장의 40%를 넘어섰다.

골프존은 필드의 현장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투 비전 플러스’(TWO VISION PLUS)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 골프존의 가맹 전용 시뮬레이터인 투 비전 플러스는 골프존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로 가맹사업 개시 이후 매년 2000대 이상씩 증가 추세이며 현재 전국 6700여 대가 영업 중이다.

또 매년 가맹점 고객 대상 스크린골프대회인 ‘팔도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하고 가맹점주를 위한 로열티 폐지, 전국 광고비 가맹점 부담 면제, 시스템 클리닝 서비스 무상 지원 등을 펼치는 가맹 사업 활성화 지원 정책도 골프존파크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프존은 향후에도 가맹점주들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협의를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지역별 가맹점주 협의체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 운영 ▲우수 가맹점 분기별 포상 및 초청 행사 개최 ▲영업부진 가맹점 대상 컨설팅 제공 ▲폐업 희망 매장 대상 퇴로 지원 정책 프로그램 등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