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포일인텔리전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기업인들 노력·열정 있어 가능했다"

2019-05-28 13:48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파악·해결 나서

김상돈 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시장이 '포일인텔리전트타운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두며 의왕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건 기업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켜 세웠다.

김 시장은 28일 관내 포일인텔리전트타운에서 열린 기업 SOS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 인덕원IT밸리, 농협통합IT센터, 에이스청계타워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 관계자들은 포일동 일대 주차장 협소에 따른 공영주차장 건립과 지식산업센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출퇴근 시간 버스 배차시간 단축 등을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사항으로 꼽았다.

한편 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덕원IT밸리의 한 기업체 (주)유양디앤유를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는 등 기업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