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최태성‧송길영 초청 고지식콘서트 개최

2019-05-28 09:45
별모래극장, 최태성 ‘내 고장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다음달 1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2019년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 ‘고지식콘서트(GO! 지식콘서트)’를 개강한다.

‘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총 12강이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등에서 열린다.

다음달 12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내 고장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별별한국사 대표의 첫 강연이 열린다.

또  26일(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3년의 역사를 가진 고양시의 대표 시민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고지식콘서트’는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이 시대의 화두를 같이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하며 지성과 감성을 채우는 시민 대상 열린 강연이다.

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고양 민주시민교육 원년으로 설정, 인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민주시민과 관련한 주제의 강연도 함께 구성해 고양시민의 민주주의 소양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사전접수는 고지식콘서트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