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아내 허양임, 여배우 향해 급사과? "죄송합니다"
2019-05-28 00:41
고지용 아내 허양임이 여배우를 향해 사과를 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남편 고지용과 함께 출연한 허양임을 향해 MC들은 "김태희 이민정, 수애 닮은 꼴이다. 레지던트 시절에도 미녀 의사로 유명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허양임은 "민망하다. 여배우 분들께 죄송하다"며 부끄러워했다.
이 말에 고지용은 "허양임이 병원에서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개해 준 분이 병원에서 조교수를 했는데 지나다가 허양임을 보고 소개해줬다"고 언급했다.
2008년 소개팅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린 후 다음 해 아들 승재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