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폐기물 근절 위한 토론회 열려

2019-05-27 14:13
환경부-환노위 한정애 의원실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한 토론회’ 개최

불법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실과 함께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 산업계・학계・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불법폐기물 발생 자체의 사전예방과 △이미 발생한 불법폐기물에 대한 신속한 사후조치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제도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불법폐기물로 인한 주민 피해, 주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