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 풍선 든 삐에로의 ‘광대 공포증’ 극치에 홀리다

2019-05-25 17:55


영화 ‘그것’이 화제다.
 

[사진=영화 '그것' 포스터]


영화 ‘그것’은 25일 오후 4시 20분 영화 전문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86년 출판된 스티븐 킹 작가의 ‘스탠 바이 미’의 호러 버전인 ‘그것’은 2017년 9월 개봉된 공포 장르 영화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마을에서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의 ‘그것’을 통해 성장기에 느끼는 추상적 공포를 살린 영화다. 이 작품에서는 광대 공포증의 극치를 맛 볼 수 있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빌 스카스가드, 제이든 리버허, 하비에르 보텟, 핀 울프하드, 소피아 릴리스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88만8836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공포 장르에선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