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축구인생 담은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tvN 특집 다큐 25일 첫 방송

2019-05-25 15:3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에이스로 떠오른 손흥민의 축구인생을 담은 이야기가 tvN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다.
 

[손흥민(왼쪽)과 이영표.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다. 이번 방송에서는 만 26세 ‘인간’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부터 ‘월드클래스’ 축구 스타로 성장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그린다.

토트넘의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출연해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뽑게 된 이유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흥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이 등장하고, 프랑스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비롯해 이영표, 골키퍼 조현우 등 축구 선후배들도 출연해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낼 예정이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2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2회는 6월 7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