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부친상...침통한 분위기 속 촬영 스케줄 조율

2019-05-20 19:27

개그우먼 홍현희(37)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홍현희 씨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홍현희의 부친이 19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고, 발인은 22일이다"고 밝혔다.

홍현희 씨는 현재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 촬영 스케줄은 조율 중이라고 알려졌다.

홍현희 씨는 2007년 SBS 공채를 통해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인테리어 블로거 제이쓴(33)과 지난해 10월 결혼했고, 현재 TV조선 예능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이다.
 

개그우먼 홍현희 씨.[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