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참여

2019-05-20 15:20

코스콤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참여해 금융클라우드 핀테크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며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코스콤은 이번 행사에서 금융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핀테크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사 시작일인 23일에는 레그테크 솔루션에 대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레그테크란 레귤레이션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금융회사로 하여금 내부통제와 법규준수를 용이하게 하는 정보 기술이다.

다음날에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상무와 코스콤 석동한 미래성장본부 상무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밖에 코스콤은 핀테크 주제관에서 오픈패스와 핀셋 체험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패스는 간편 비밀번호부터 생체인식, 패턴 등 다양하고 편리한 인증기능을 통합한 서비스다. 핀셋은 개인의 모든 자산과 부채, 대출을 빅데이터와 AI로 관리해주는 종합 자산관리 앱을 개발한 사내벤처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앞으로 우수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금융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코스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