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자원봉사자 전문성 키운다

2019-05-20 10:50

화순군청[사진=화순군]



화순군이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자를 육성을 위해 2019년 자원봉사대학 ‘발로 뛰어(VOLUNTEER)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총 3개 강좌 60명으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이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6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강좌별로 6주간 진행된다.

한 사람이 한 강좌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없다.
수강생은 수료 후 2회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해야 된다.

강좌는 △블링블링 ‘네일아트 아카데미’ △공간 2배 행복 2배 ‘정리수납 아카데미’ △홍보의 달인 ‘기자단 아카데미’가 개설된다.

화순군 한 관계자는 “아카데미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 분야 자원봉사자를 육성해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