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차이나플라스 2019’ 참가…글로벌 자동차·가전 업계 공략
2019-05-20 10:13
삼양사가 차별화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가전 업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40개국에서 40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자동차와 가전 업계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와 기술력을 보여주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가전 업계에 삼양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컴파운드 전문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는 23일 30여개 기업의 고객을 초청해 기술 세미나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