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2019-05-15 17:40
서울 배문중학교 학생들 대상 '새만금 홍보 전문가' 체험 시간 가져
새만금개발청은 1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배문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나도 새만금 홍보 전문가'라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중학생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대표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알리고, 새만금을 직접 홍보하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학교에서 총 450명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새만금의 역사, 주요 사업 계획, 핵심사업 추진현황 등 국가 성장 동력으로 개발되고 있는 새만금 모습을 확인하고, 투자전시관의 다양한 브리핑 시스템을 활용해 '내가 꿈꾸는 새만금의 모습'을 직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기 새만금개발청 교류협력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만금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소년들이 새만금의 참모습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