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창립 46주년 기념식 개최

2019-05-15 11:36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조직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고객"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가치 창출에 중심을 두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협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점검 환경의 정착과 종합위험관리 역량 및 위험기반 안전점검시스템의 고도화, 신종위험 연구를 통한 한국화재안전기준(KFS)의 제정과 함께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자"며 "주인의식을 갖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됐다. 중대형 건물의 화재 안전점검 및 보험요율 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 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재보험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