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미국 주식 사고 경품 받으세요"

2019-05-13 14:11

대신증권은 13일 원화로 미국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홍보모델이 미국 주식 원화주문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원화로 미국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원화주문 서비스를 통해 미국주식을 원화로 주문한 고객 중 추첨을 벌여 축하금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미국주식 원화주문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이 원화주문 또는 매수예약 주문으로 총 5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축하금 50만원(2명), 30만원(4명), 20만원(6명)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대신증권 또는 크레온 HTS나 MTS에서 원화주문서비스를 신청한 뒤 참가 신청하면 된다.

또 대신증권은 원화로 매수 예약한 미국주식이 체결되거나 1회 이상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중 추첨으로 400명을 선정해 1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Biz본부장은 "미국주식 원화주문서비스는 미국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도입된 서비스"라며 "이 이벤트가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에게 미국주식 원화주문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