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풍수해·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돌입
2019-05-13 14:00
행정안전부가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른 것으로,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1981∼2010년)과 비슷하게 예상되고 있으나, 평균기온은 높고, 특히 집중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행안부는 14일, 우선적으로 17개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그간 추진해 온 조치사항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행안부는 선제적인 상황관리를 중심으로 신속한 물자지원 등 체계적인 대응 체계 완비하는 한편, 풍수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요소 제거·정비와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인명보호 대책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