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차은우가 잘생겼냐" →"아이돌 피부도 더럽다" 망언
2019-05-14 00:00
강성훈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서 망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비투비에 이어 차은우의 얼굴까지 평가를 한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성훈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출연진들이 현재 얼굴천재라고 불리는 아이돌 차은우와 자신의 외모를 비교하자 "이렇게 보면 잘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며 기분 나빠하는 표정을 지은 것.
앞서 12일 유튜브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약 1분 길이의 이 영상에는 강성훈과 팬들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
영상 속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들 못생긴 것 같다. 샵(미용실)에서 보면 정말 못생겼던데. 더럽게 못생겼더라. 피부도 더럽다. 왜 이렇게 못생겼어.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 난 활동을 너무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젝스키스에서 탈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