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송석 해의(海衣) 공동체마을 어촌뉴딜 300사업 ‘순항’
2019-05-13 10:11
- 사업 관련 업무 정상 추진 중... 지난 10일 문성혁 해상수산부장관 현장 방문 점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김을 테마로 추진하고 있는 ‘송석 해의(海衣) 공동체마을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 주관 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 돼 82억7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완료, 지역협의체 구성, 해양수산부 자문단 현장자문회의 개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업체를 선정 등 사업 관련 업무들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송석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충청남도 및 서천군의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초기부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