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11일 스위스로 출국…BIS 총재회의 참석
2019-05-10 16:21
스위스 바젤서 12일부터 이틀간 회의 참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
10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한다. 이 총재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세계경제회의, 전체 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