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 추진'
2019-05-09 14:35
국비 1억5000만원 지원받아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9일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행정안전부와 ‘2019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행안부에서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통해 11개 자치단체의 공중화장실 안전개선 사업을 지원,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타 지자체로 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1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을 더해 총 3억원의 예산을 추경에 편성,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은 범죄예방 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공중화장실의 구조 개선, 조명 및 채색 개선, 경찰관서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비상벨‧CCTV 설치 등을 통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