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원금손실조건 50% 상품 등 지수형 ELS 2종 출시

2019-05-08 18:08

[사진=신영증권 제공]


신영증권은 5월 10일 오후 1시까지 '플랜업 지수형 ELS' 2종을 판매한다.

먼저 '플랜업 제793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1%(이하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월 지급식 ELS도 판매한다. '플랜업 제793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S&P500지수, HSCEI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월 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 0.445%(연 5.34%)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이면 조기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본 파생결합증권은 운용 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