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는 지금…슈가는 류현진 만나고, 진은 놀이공원, 정국은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2019-05-09 00:00
방탄소년단 현재 해외 투어 중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각자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먼저 슈가는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경기를 보기 위해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이 소식은 LA 다저스 측도 트위터에 "Mic drop. @bts_bighit is in the building!"라는 글과 함께 슈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은 미국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은 공식 트위터에 "미국 놀이공원 재밌네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특히 진은 놀이기구를 타던 중 찍힌 내숭 없는 사진을 그대로 올려 팬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정국은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장을 찾았다. 8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에 "정국 내 공연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국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 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미국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일본 오사카, 시즈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 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