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홋카이도 해안서 규모 5.8 지진…쓰나미 경보 없어

2019-05-05 08:26

일본 홋카이도 동부 해안에서 5일 새벽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홋카이도에서 가장 동쪽에 자리한 네무로시 인근 바다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59㎞라고 보도했다.

USGS와 연계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와 일본 기상청에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피해나 부상자 발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