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개특위 개의...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안건 상정
2019-04-26 21:32
이상민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장은 26일 오후 9시 20분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 사법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으로 상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3당은 이날 오후 8시 국회 본청 220호에서 사개특위 전체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 당직자, 보좌진들의 출입문 봉쇄로 입장이 불가능해지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회의를 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