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청년 예비창업가 최대 1억원 지원

2019-04-23 08:02
5월7일까지 스마트시티 분야 청년 창업자 공모

한국발명진흥회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는 스마트시티 분야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기술·경영 전문가 1: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기관 특화프로그램인 데모데이, 창업클럽, 투자설명회(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창업가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K-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산업 전반의 체질 변화로 인해 노동력 수요 및 일자리의 급감이 예상된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새로이 발생하는 융합기술과 산업구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