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을지재단, 경기북부 알기 프로젝트 진행

2019-04-22 15:17
'개교·개원 앞두고 교육·의료시설 현황 확인'

​을지재단 의정부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일 ‘경기북부지역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을지재단 제공]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 개교·개원을 준비중인 을지재단이 ‘경기북부지역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을지재단 산하 의정부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일 경기북부 교통환경과 택지지구를 둘러보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박준영 의정부사업총괄본부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 총장, 이승훈 을지대 의료원장, 위원회 위원장, 간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원 을지병원~장암삼거리~녹양역(1코스) △녹양역~경민광장~양주 울대고개(2코스) △양주 울대고개~경찰서~도봉산역(3코스) △도봉산역~만가대교차로~동의정부IC(4코스) △동의정부IC~민락교차로~자일교차로(5코스) △자일교차로~양주 고읍·옥정·덕정·회천지구~파발교차로(6코스) △파발교차로~경기도청북부청사~노원 을지병원(7코스) 순으로 둘러봤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의 특성과 택지개발 예정지구 규모, 교육 및 의료시설 현황, 주요 도로 특성 등을 확인했다.

박준영 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내 병원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 조성공사는 전체 공정률 40%를 보이고 있으며, 사업총괄본부는 오는 7월 병원 상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