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2019-04-19 08:45

동양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경제신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오는 20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설계사,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 사업장에 생중계로 진행됐다.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많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 도약을 일궈낸 선배 임직원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준 250만 고객 사랑에 힘입어 영광스런 ‘이립(而立)’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위기극복 DNA와 지난 30년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해 온 동양생명만의 전문성으로 더욱 멋진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1989년 자본금 60억원으로 설립, 첫해 500억원이던 회사 자산규모가 지난해 말 3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30년 전의 100배에 달하는 5조원을 넘어섰다.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