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조광한 시장, '새로운 남양주' 함께 만들자
2019-04-18 14:48
'남양주 역사교실 통해 시정 전반 구상 밝혀'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교육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삼패동의 한 카페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남양주 역사교실'을 열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조 시장은 지난 15일간 해외 출장에 대한 결과를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스웨덴의 환경과 복지, 스위스 다보스 포럼, 이탈리아의 6차 산업과 청소년 교류 등을 시에 접목하기 위해 보고 느낀 점을 유쾌한 언어로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며, 시정철학과 남양주시의 역사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공유했다.
조 시장은 "근무시간 이후에 원하는 직원들과의 이런 만남을 올 한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들과 함께 변하는 남양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