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2019-04-18 14:26
'안병용 시장, 성금 100만원 더해'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대 일대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167만원을 모금,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화마로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자발적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4일 고성과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현재까지 사망 1명, 중상 1명의 인명피해와 900여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