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증세 보여…역학조사 중
2019-04-17 17:58
29명 집단 식중독 증세 현재 역학조사중………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 29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하루 전인 16일 저녁부터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이에 따라 17일 현재 급식을 중단했으며, 상황에 따라 며칠 더 급식을 중단할 계획이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여부를 가리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