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9-04-17 12:04

[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숲 활동 및 오감만족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체험하며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등을 예방하여 지역주민과 아동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숲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아토피·천식 질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6회에 걸쳐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내 공원을 중심으로 자연환경 변화에 맞춰 월별로 숲 해설 코스 프로그램을 편성, 자연물을 이용한 각종 해설과 놀이 등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함양토록 할 방침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오감만족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정신적·육체적으로 힐링하여 체력향상, 자신감,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