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미 달러화 '초이스외화보통예금' 연 2.2% 특별금리

2019-04-17 09:09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연 2.2%(세전) 특별금리 적용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연 2.2%(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전월 기준 미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 오는 6월 28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다.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2.1%포인트를 더해 연 2.2%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3개월 간 제공한다.

원화를 환전해 해당 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70%의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SC제일은행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해 외화 매매 거래를 할 경우 80%의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최근 미달러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달러화 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미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비과세 환차익과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고 예금자 보호도 되기 때문에 미달러화 예금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SC제일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