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여기도, 저기도 꽃이다 봄이다
2019-04-16 10:57
집안 분위기도 바꿀겸 봄맞이 꽃꽃이를 해봅니다.
궂이 새벽바람 맞으며 화훼단지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마을 어귀, 이웃 집에 핀 꽃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봅니다.
집안에도 창밖에도 여기저기 꽃향기가 나니 정말 봄이 왔나봅니다.
표고버섯과 함께 올렸습니다.
아파트 담장에 피어있던 개나리 보듯
허락 맡고 몇 송이 잘라왔는데
꼽았더니 잘 어울립니다.
꽃잎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가져왔습니다.
허락 맡고 몇 송이 잘라왔습니다.
길 옆에 피어 있는 보라색 꽃도 같이
꼽았더니 잘 어울립니다.
초록은 어디에도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