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상가 '알파N시티' 임대...배후수요 좋아 기대감↑

2019-04-15 11:18

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상가인 '알파N시티'가 임대 중이다. 주변 교통과 상권 등이 용이해 상가 임대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수성알파시티 내 근린생활지역에 위치한 알파N시티가 739.5㎡의 대지면적에 지하1층~지상5층 총 19개 호실로 이루어져 2019년 8월을 준공예정으로 착공되고 있다. 이 상가는 옥상 태양열발전 설치로 관리비가 약 30%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는 수성구 대흥·삼덕·시지·노변동 일대 97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대구도시공사가 경제자유구역 개발이익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수성알파시티는 대구스타디움, 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가까운 문화시설과 수성학군을 비롯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 노변지구 8000세대 구도심과 연계되어 있는 입지조건, 4000 여세대의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의 흡수가 가능하여 고정적인 배후 수요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통, 배후수요, 개발호재 등 우수한 상권의 조건이 고루 갖추어진 수성알파시티는 추 후 법조타운이 조성될 연호지구와 대구 대공원이전지 및 구도심상권을 연계하여 수성구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라는 것이 분양사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도심에서 수성알파시티로 진입하는 초입부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병원, 학원등 임대문의가 많으며, 개발호재가 많다”고 말했다.
 

[사진=알파N시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