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중국에 인구가 많은 이유?? 여성의 관능미 극대화하는 치파오의 매력 2019-04-12 15:31 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DB] 아시아권 각국의 전통의상은 저마다의 특색이 있다. 한국의 한복, 일본의 기모노, 중국의 치파오. 그 중 치파오는 청나라를 건국한 만주족이 입엇던 창파오라는 옷에서 유래했다. 기마민족인 만주족은 말에 쉽게 탑승하기 위해 옆트임을 의복에 넣었다고 한다. [아주경제DB] [아주경제DB] [아주경제DB] 초기 치파오는 남녀 구분 없이 입던 옷이었으나, 청 말기 서양 의복의 영향으로 여성 전용 의상이 되었다. [아주경제DB] [아주경제DB] [아주경제DB] [아주경제DB] 치파오는 워낙 여성의 몸을 도드라지게 드러내고, 옆트임으로 속살까지 노출되다 보니 관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경제DB] [아주경제DB] [아주경제DB] [아주경제DB] 1972년 미·중 수교 때 닉슨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영부인 패트 여사가 치파오에 대해 “중국에 왜 인구가 많은지 알겠다”고 말한 일화가 유명하다. 관련기사 '5년 만에 유럽 순방' 시진핑, 반보조금 조사 등 EU 무역 제재 집중 논의 강원도, 개물림 사고 예방 홍보ㆍ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단속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1.16%↑, 선전 2%↑ 애플 '첫 AI폰·새 아이패드' 공개 임박...1Q 성적 부진 털어낼까 인천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위한 전문가 자문단 꾸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